2. 1971 올해 호그와트에 입학하는 신입생에 관련한 소문 중 유독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한가지가 있었다. 누가 어디서 입수한 정보인지는 결국 아무도 몰랐으나, 연명하고 있는 바이킹족 중 하나인 훌리건족의 아이가 입학한다는 내용이었다. 단 한 줄로 시작한 소문의 내용은 그때부터 아이들의 온갖 망상이 덧붙여졌다. “11살인데 키가 성인만하대!”...
잭히컵 드길 잭 프로스트 해포 읽은지 nn년됨주의 1. 두 명의 손님 성 뭉고 병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시리우스를 찾아 응접실로 향한 해리는 낯선 인영에 걸음을 급하게 멈췄다. 벽난로에 팔을 올리고 따뜻하게 타오르는 불을 내려다보고 있던 남자는 기척이 들리자 그를 향해 몸을 돌렸고, 해리를 보자마자 반가운 얼굴이라도 본 듯 미소를 지었다. 해리는 그의 미소가...
가장 최근의 미드가르드에서의 일까지 고려해 로키에게 내려진 형벌은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방에 혼자서 영원히 갇혀있는 거였다. 배고픔도 없고, 목마름도 없는, 시간이 완전히 멈춰버린 원형 방에서의 영원을 선고받은 로키는 한때 제 아버지였던 오딘을 침착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했다. 토르가 반드시 절 구해줄 거에요. 로키, 토르는 널 절대로 구해주지 않을...
다 3년은 된 글들인 것 같네요ㅋㅋㅋ이번 주말에 재개...도전 해 보겠습니다 사실 토르로키는 한 2013? 2012?년부터 쭉 파왔었기에 글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백업 유에스비 날려서 몇몇 없습니다. 언젠가 기억 더듬어서 다시 아카이브 해 놓고 싶네요
1다녀왔어요키를 키박스에 넣으며 큰 목소리로 인사한 세바스찬은 어느새 마중나와 다리에 몸을 부비적대고 있는 고양이를 안아들고 맛있는 냄새가 나는 부엌으로 향했다. 카운터에 올려져 있는 마들렌과 쪽지를 발견한 그는 아직 따끈한 과자를 집어들고 소파 위에 쓰러지듯 앉았다.아버지랑 동창회간략하게 써져있는 노트를 확인한 세바스찬은 배 위에서 그르렁대고 있는 고양이...
1토르는 피와 물로 형편없이 젖은 몸을 이끌고, 미친듯이 쏟아지는 비를 피할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 숲을 헤맸다. 사고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아름답기 그지없었던 숲은, 폭우와 함께 저주의 숲이라는 소문에 맡는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울거진 나무들 때문인지, 출혈에 의해 의식이 끊어지고 있는 건지,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되었고, 근근히 걸음을 이어가던 두...
*주의: 설정 날조, 이름도 스페셜과 게임을 왔다갔다함, 성격도 스페셜 반 섞음 + 토우야는 거울 앞에서 넥타이 매듭을 만지작거렸다. 이미 완벽한 모양으로 자리 잡았는데도, 긴장이 극도에 달해, 손을 가만히 두면 무슨 일이라도 일어날 것 같았다. 옆에서 뚜꾸리가 머리를 갸우뚱거렸지만, 신경써 줄 수 있는 정신이 없었다. 다음엔 머리. 이 놈의 머리는 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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